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 교육 운영,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시민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학생회 임원 수련활동 운영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수)은 3월 16일 영산포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학생 수련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단체 숙박형 수련활동의 대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민주시민교육과 뉴스포츠활동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특히, 학생회 임원 수련활동은 놀면서 배우는 참여학습방법을 중심으로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목표로 자율·자치의 민주시민, 연대·참여의 민주시민, 존중·화합의 민주시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무너진 일상과 고립된 관계에서 오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푸른 난대숲과 다도해가 어울어진 수련원에서는 짚라인, 클라이밍, 숲체험, 우드버닝 등의 당일형 수련활동 프로그램도 준비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형수 수련원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지친 가운데 청소년들이 모험과 도전, 숲체험 등의 수련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기쁨을 느끼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