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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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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수련원, 한여름 밤 가족캠프 참가하세요

  •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6-04-19 조회수 : 220

-15일까지 선착순 모집…17일 숲속 음악회·전복구이·숲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전남도청소년수련원이 17일 개최하는 '완도수목원의 한 여름밤 숲속음악회'에 맞춰 가족사랑 숲속 힐링캠프를 함께 운영키로 하고 15일까지 추가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광주 마재초등학교 가족캠프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지역과 함께 하는 청소년수련원의 사회적 기능을 높이고 완도수목원과 연계한 전남도청소년수련원이 지닌 푸른 숲의 아름다움을 일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가족 힐링캠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완도수목원 숲속 음악회는 장소가 청소년수련원인만큼 그 동안의 정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락그룹 인디밴드로 유명한 '마리서사'와 완도수산고등학교 음악동아리가 참여해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게 된다. 7080세대 인기그룹으로 '나는 못난이'로 유명한 딕훼밀리가 초청공연을 펼쳐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음악회가 끝나면 신청 가족에 한해 전복구이 프로그램을 더해 한여름밤 더위를 날려보내고 건강을 보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전남도청소년수련원으로 전화나 팩스 전자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박형호 전남도청소년수련원장은 "지난 7월 시범 운영했던 가족캠프의 반응이 너무 좋아 이번 완도수목원의 숲속음악회와 연계해 2차 가족캠프를 마련했다"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수련원의 잔디광장에서 푸른숲과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색다른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청소년수련원은 7월 이후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진로캠프와 가족단위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전남도 영어체험캠프와 교회․단체 여름학교를 유치해 10개 단체 7천800여 명이 참여했다. 남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6개 단체 4000여 명이 이미 예약을 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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