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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수목원, 산림 복지 앞장

  •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6-04-19 조회수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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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다문화가족․서울메트로 직원 대상 ‘휴프로그램’ 시범 운영-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이 완도지역 다문화가족과 서울메트로 직원 13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공예와 난대림 가을 숲길 걷기 등 ‘가족사랑 휴(休)프로그램’ 무료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완도수목원이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완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울메트로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함께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의 가족단위 휴식형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 차원에서 지난 9일까지 이틀간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붉가시․황칠․완도호랑가시나무 등 국내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로서 유일한 가치를 지닌 완도수목원의 늘푸른 난대숲이 가을철 단풍과 어울린 독특한 매력을 온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산림박물관, 아열대온실 견학 및 나무목걸이․가족액자 만들기 생태공예, 암석원과 무장애 숲길에서 즐기는 걷기와 명상 체험 등을 통해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메트로 홍보팀이 직접 참가해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한 완도수목원의 다양한 산림복지(교육․문화․휴양․치유) 실현 모습들을 영상과 포스터에 담아 서울 지하철에 직․간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형호 완도수목원장은 “하루 6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에서 홍보함으로써 서울, 경기 등 도시민들이 보다 많이 완도수목원과 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한 전남을 방문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이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산림행정 3.0’ 확산, 국민과 함께 나누는 보편적 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수목원은 올해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전남도청소년수련원을 직접 운영, 개원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2만 9천여 명이 이용하고, 5억여 원의 운영수익과 2건의 프로그램 국가 인증을 취득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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